전 회사 , 그러니깐 12월5일까지 다닌 회사에서 친하게 지낸 팀장님과 저녁을 먹기로 약속하여
신사동 가로수길로 갔습니다.
저 첨가봤어요. 막 신기..했으나 이내 실망.. 말그대로 길 ㄷㄷㄷㄷ
난또 뭔가 색다를줄 알았으나 급 실망.... 밤이여서 그런가 밤 눈이 어둔저로썬 뭔가 특별한게 없어보였습니다.

이래저래 저녁을 먹으려고 음식점을 돌아다녀봤은다 거기서 또 허거덕 이거 뭐야
전 홍대가 좋아요!! 라고 외치고 다니는 저로썬.. 가격의 압박이란. 뭐야 음식에 금가루 집어 넣었어라고
생각될정도로 가격이 비싸더군요 T-T
원래 가로수길에서 파는 음식점들의 음식들은 다 비싼가요???
아 왜케 비싼가요. 넘 비싸서 어디 골목에 있는 일본음식점 들어갔습니다.
거기도 유명한곳인듯한데;;;;  여기도 쫌 비싼듯...
가서 먹은건 나가사키 짬뽕을 먹었으나............................................................................
'큐슈센닌'이 훨훨 맛있었는듯.. 이 맛은.. 뭘까. 미묘하다 미묘...미묘..미묘...맛이 참... 그랬다는
근데 먹는 도중에 옆에서 담배냄새가 어디서 나서 보니 옆에 아자씨 한분이 땡기고 계시더군요
가게는 무쟈게 고급스럽게 해놓았던데... 가게안에서 담배라니.....
제가 담배냄새 무쟈게 싫어합니다. 것도 밥먹는 와중에 담배라니

그래서 자리옮겨달라고 해서 옮겼더니 또 옆에 언뉘들께서 담배 피고있더군요. T-T
대충 먹고 나왔는데... 계산하며 물어봤습니다. 여기 다 흡연석이냐고 근데 아니라고 하더군요!!!
뭐야.. 여긴 전 좌석이 흡연하는것도 아닌데 담배 피는 인간들이나, 그걸 묵인해주는 가게나.. 아놔...
암튼 기분 별루였다는..

그리고 나와서 간 곳 커피와 케익마시러 갔는데.. 또 가격보고 허거덕
왜케 비싼건지 커피한잔에 8천원이였습니다. 훗... +-+
나름 케익은 맛났으나.. 커피는 그냥저냥...후... 커피가 쩜 그랬어요.그래도 리필해서 2잔 마셨다는 ㅋㅋㅋㅋㅋ

여기 이동네 금가루 뿌려놓았나요 아 정말...
담부터는 안오고싶다는 흑흑~~
정말 이런....나름 팀장님과 왔으나 담부터는 다른곳으로 가야겠다라는 생각이..
이 동네 뭐냐..흑흑
그래도 사진은 올란다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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