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집]큐슈센닌 & 수다

금요일에 열라 혼자 화내다가, 금욜날 약속한 마녀언니와의 만남으로 급방긋해진 앨리순!!
단순한 생물이라는.....

마녀언니의 핸폰 밧데리가 다되어 전화로 15분 후에 어디서 보자라고 이야기했는데.
중간에 통화음이 끊어져 잘못들었다능...
롯데백화점 크리스피 이렇게만 들었는데..
언니는 지하에서 기댕기고 난 위에서 기댕겼다는.... ㅡ_ㅡ;
숨바꼭질 했다능..
함께 명동잠깐 들렸다가.. 안국역으로 고고~ 언니가 먹고싶어한 일식집으로...

근데 언니가 밤이라 길이 생각이 안난다고 하여 삼청동 골목길을 한바뀌 돌아셈~*
돌면서 한 이야기란 뭐... 그닥 중요하진 않지만...

옷을 샀네. 카드값이 얼마나왔네. ㄷㄷㄷㄷ  이런일이 있었네~ 저런일이 있었네..
그러다 넷북 샀다고 했더니... 언니왈 왜? ㅎㅎㅎㅎㅎ 그러게말이라능.. 왜 샀냐고 물으시니.. 그러게 왜~ T-T
흑흑 음.. 단순한 지라 그냥 가지고 놀라구요... 이랬다능...
문득 금욜날 아침에 쇼를 했다능......
나에 이 단순한 생물은 넷북이 젤루 중요하여 무슨 땅속에 뭘 파묻어서 숨겨놓은 동물마냥
옷박스에다가 넷북을 마구 파묻고 왔다능 ;;;;;  누가 가지고 갈것도 아니면서 순간 누가가져가면 어떻해 라는
생각을 했는듯..다른 중요한것들은 널부러 져있는데. 그것만 왜 옷박스에 파 묻었는지.. 지금도 이해안감 ㅎㅎ

그리고 동방이야기 동방은 나만 좋아함. ㅎ  이번에 캘린더 나왔는데 A+B 셋트로 나왔다능... 사야되는데;;;;
달력+캘린더 -.-;; 그러다가 앨범처럼 C버전 나오는거 아냐? 버러러럭~ -.-;
아라시 캘린더도 사야하는뎅;; T-T 언니는 오래된 팬인지라..암튼. 멜 날라왔는데 예약받는다고 흑..
환율올라서 한 4~5만원돈 한다던데;;; 사고싶다능~ 아흑~
그러다 캇툰이야기도 한국콘서트 한다는 우와사가 있다능... 하면 좋겠다는 하면 간다는!!! 불끈! 
카메와 아카진 보러 ^_^/ 급방긋..~~

백화점 또 세일한단다.. 나 싸지른지 얼마안되었는뎅...
세일인데.... ㄷㄷㄷㄷ 구두나 하나 사야지.. 저번에 싸구려 구두 샀다가 피봐서 이번에 지대로 된 구두
필요하다능... 몸매도 즈질인데.. 발도 즈질이라는 집에서 오리발이라한다
사이즈는 225인데 발볼은 넓고,뒷축은 좁아서.. 신발 잘못사면 낭패라는.... T-T
언니 꼬셨다능...쇼핑가자고 ㄷㄷㄷㄷㄷㄷ
나 신발살돈 생겼다는.. 서랍열어보니 어디서 꽁쳐둔돈인지.. 아마 돈 넣어두고 기억못했는지
10만원 생겼다는.. 생각해보니 이 돈 구두사야지 하고 넣어둔돈인듯 ㄷㄷㄷ
그래서 다음주에 쇼핑;;;; 아하하하하
파산일세....

뭐 이래저래 수다떨다보니 안국역 도착 ~
안국역에 도착하여 간곳은 바로 이곳~!!!!
도착하니 흑 손님이 많아서 15분동안 기다렸다는...... >_< 

  ★  큐슈센닌 ★

메뉴 3개 시켜서 다먹었다능~;;;;
 우선 들어가자마자 사진을 찍었더니..주문한 음식이 나올때마다
주인분이신지 서빙하시는 분께서 사진찍으실거죠 하더니.. 준비된 음식을 어찌나 잘 내려놓아주시던지 ㅎㅎ
언니랑 둘다 웃었다능~ㅎㅎㅎㅎ
아담하니~ 조용하고~ 음식도 맛나고~
좋았다는~ >_<

다 먹었어요~******** @^_^@


다 먹고나서 원래 와플을 먹으며 커피를 마시려고 햇으나~
그냥 커피만 ~~다른 카페에 들어가는 바람에 ㅎㅎㅎ
와플먹으려 나가려니 좀 더 걸어가야해서 구찮기도 하여~
커피를 마시며~~ 수다의 꽃을 피웠다능~~

다행이도 ~ 배 부르게 맛난것도 먹고 수다도 떠니~
한결 좋아진 기분이란~~~*
다음 주엔 파견업무 끝나고 사무실에 들어가는데
지옥이 될듯~~ 훗후~ 3일동안 잘 버텨야겠다능~~


아놔 ~ 글쓰다가 깜놀!!!!! ㅡ_ㅡ;;;
우리집 마마님께서 바닥에서 주무시다가 잠꼬대하다가 혼자 놀래서 일어났다능;;;
애애애웅~ 그러더니 혼자 놀람~*
무슨 꿈꾸는지 궁금하다능~ 자다가 한번씩 저러는데... ㅎ
다시 주무신다는... T-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