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대 극동방속국 맞은편 국수집 '요기' 바로 옆에 있는 [비닐 칵테일]

지난주 금요일 그러니까.. 24일에...
앨리순 급 술 땡김. 풉~~~
맥주 반 잔에 뻗어나가는 주량에.. 급 술땡김이란...
풉... 급 생각이..
예전에 한 5년전인가 회식가서 열 받아서 1차회식때 팀장님에게 쏴 한판 쏟아붓고
2차 양주바 가서 양주 스트레이트로 6잔 마시고 풉 ~팀장님께 낼 뵐께요 인사하고
똑바로 걸어서 캬캬캬캬~ +_+ 휘청휘청 걸으며 집에 돌아온 기억이... 정말 열받아서 마시는니
그냥 막 들어간다는 ~~~ 냐하 ~*
그리고 그 다음날 둘이서 '어머 팀장님 잘 들어가셨어요~' 막 이런... 캬캬캬캬
암튼 승질 마이 죽었으~~ 크~~~

아아~ 그냥 지난날의 즐거운(?) 추억이 갸물갸물 떠오르며...
아무튼 금욜날 급 우울해서 가서 하나 쪽쪽 빨며 합정역으로 걸어가는데..
아아 취한다 취해 ㅠㅠ  정말... 나도 술 잘마시고 싶다!!!
이런 알콜도 못받는 즈질 몸! 즈질 체력 같으니라고... OTL

더운 여름에 쪽쪽~ 빨면서 홍대 놀이터에 엉뎅이 걸치고 앉아서 마시면 좋을듯~
맛있었는데 ㅠㅠ  담에 노상 칵테일 파티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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