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aipan I. Story 3

2008/08/26~08/30
새벽에 떨어진 비행기 넘넘 피곤도 하구...감기몸살때문에 몸은 안좋아서 그런지 가자마자 
몇시간 못자고 일어나서 관광시작!

여행사 패키지상품인지라 그 안에 섬관광 시켜주는게 있어서 관광하고 난 후  나머지 시간은 자유롭게 놀려고 생각해서 아침일찍 섬관광을 나섰습니다. ^ㅅ^

그래서 간 곳이 한국인 위령평화탑, 자살절벽, 만세절벽, 일본인 최후 사령부, 새섬
( 사진이 다 잘려서 보여진다는 이거 어케 수정할수 있는 방법은 없는건가요;; ㄷㄷㄷ 사진 클릭해서 봐주심 되요 ㅠ )
우선 여기까지 요즘 정신줄 놓아서 ㅠㅠ 아흑 정말..
설명글은 모두 북마리아나 관광청에서 가져왔어용 >ㅅ<


한국인 위령평화탑

사이판 북부 마피산 부근에 위치해 있는 한국인 위령평화탑은 제2차 세계대전 당시 강제 징용으로 남태평양에 끌려가 죽은 한국인들의 영령을 추모하기 위해 세운 탑이다. 해외 희생 동포 위령 사업회가 1974년 3월 25일 기공하여 1979년에 완공하였다.




자살절벽

해발 249미터의 마피산 산정의 서쪽 절벽을 말한다. 1944년 미 해병대가 상륙작전을 감행하자 수백명의 일본군 병사와 시민들이 항복을 거부하며 해발 25미터인 이곳에서 뛰어내려 자살을 했다. 현재는 평화공원이 조성되어 있다. 지금도 가끔 이곳에서 유골이 발견된다고 한다.



만세절벽

사이판 북단에 위치한 절벽, 패전의 기색이 짙어가는 1944년 7월 7일 일본군이 최후의 공격을 단행했던 곳이다. 그러나 전세를 역전시킬 수 없었던 일본인들은 그 다음날 수천명이 만세를 외치며 절벽 아래로 투신 자살했다하여 만세 절벽이라 부른다. 이 절벽은 섬의 북쪽 끝에 있으며, 많은 일본인이 죽음을 선택했던 곳이다. 현재는 여행자용 헬리곱터가 이곳을 운영한다.




일본인 최후 사령부

태평양 전쟁시 일본군 최후의 사령부가 있던 자리. 마피산의 깎아지른 듯한 낭떠러지에 있는 천연동굴을 이용하여 요새를 만들었다. 녹슨 대포가 아직도 바다를 향해 있고, 계단을 따라 절벽 중간까지 오르면 동굴을 개조한 콘크리트 벙커가 나온다. 요새 측면에 2미터 정도의 크기로 뚫린 직격 포탄 구멍은 이곳이 처절한 사이판 최후의 격전지였음을 한눈에 알 수 있다.







새섬

마도그 곶에서 남쪽으로 50미터쯤 떨어진 섬의 북부에 있다. 바위 표면에 무수히 구멍이 나있는 석회암의 섬으로 새들의 낙원이다. 해질 무렵이면 하늘을 새까맣게 덮으며 새들이 보금자리를 찾아 돌아오는 장관을 연출한다. 태평양 한국인위령탑을 지나 계속 직진하면 포장도로가 끝나고 밀림이 시작되는 곳에서 내려 바다 쪽으로 가면 전망대가 있다. 섬까지는 갈 수 없어 전망대에서 볼 수밖에 없다. 환상적인 바다색이 무척 아름답다. 특히 해질 때가 되면 그 모습이 한폭의 그림과도 같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