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ASHI AROUND ASIA 2008 in SEOUL

능력자 마녀언니를 통해 구한 아라시 콘서트 티켓 2층이였지만... 그래도 그래도 어디냐구요.. 구했다는게..
우후후후..콘서트 들어가기전까지 긴가민가했다는 ㅎㅎㅎㅎ


입장전
굿즈를 샀답니다. 아라시 팝플렛과 쇼군의 얼굴이 큼직막하게 나온 부채...첨에 누구 부채를 사야할까...
그냥 저도 모르게 손이 움직여 쇼군...ㄷㄷㄷ
정말 쇼군 부채 사길 살한듯 T-T

입장
카메라,MP3,핸드폰은 모두 흰색 봉투에 넣고,거기 알바들이 다시 청테잎으로 붙여줍니다.
그리고 나서 몸수색하고, 티켓 건내주면 완료.
(흰색봉투가 방수가능하며, 잘 찢어지지 않는 봉투인듯.. 집에가는 길에 마녀언니가 찢어보고 싶다하여
지하철 않에서 찢어봤는데. 억지로 찢으려하지 않는이상 찢어지지 않음...)

무대
무대는 앞에 무대있고, 중앙에 무빙, 좀 더 무대 앞으로 나온 백스테이지.무빙이 중앙 관객석을 통과하면서
백스테이지로 이동합니다. ~
사진찍을 수가 없어서.. 설명으로만.... >.<

자리
제자리가 뭐 딱히 좋은 자리가 아니지만 그렇다고 안좋은 자리도 아니구..
자리가 바로 뒤에 통로쪽입니다. 통로위로 3층 좌석이...공연중 이 통로를 통해 아이들이 이동하면서
공연을 펼쳤는데 이 통로에서 쇼군과 오짱이...ㄷㄷㄷㄷ

쇼군 부채 많이 흔들지도 못하고.. 미친듯이 목소리만 쇼군! 쇼군!! 쇼군 T-T 눈 한번 마주쳐 보겠다고
아 정말 쇼군 야속하다!!!!!  오짱 올때도 오짱! 오짱!! -.-;;거의 눈 한번 마추쳐 보겠다고. 아이들 이름 미친듯이 외치면서.. 후리 따라하고. 손흔들고. T-T  울뻔 했어요. 감격의 도가니...

오프닝 직전~
진짜 올림픽 펜싱 경기장이 빽빽하니 하나의 빈공간없이, 모두 아라시 ! 아라시! 아라시! 를 외치구 있었는데..
정말 울뻔했어여.. T-T

오프닝으로
지도가 나오면서 일본 국립경기장, 대만, 한국 서울에 콘서트를 한다는것을 오프닝 영상으로 보여주면서
무대가 열리며 아라시가 나타나요...여기서 또 울뻔.. T-T

첫 곡으로
love so sweet
정말 좋아하는 아이들이 나와 노래를 직접 눈앞에서 부른다니 정말정말 믿어지지가 않으니와
소리지르고 난리도 아니였음..정말 내 평생 그런 광경은 첨.. 모두 노래 따라부르고 후리 따라하고
야광봉은 반짝이지
정말.. 대단해 대단해 라는 말밖에 나오지 않더라구요.

연달아 부르는 곡 Oh yeah! きっと大丈夫  Step and go 또 한곡 더 부른 것 같기도 하고.
아무튼 중간에 4~5곡을 부르고 멤버들이 각 인사를..한국어로 간단한 인사를 하고 나서 ~

쇼군의 솔로무대! 쇼군 T-T  지금의 스타일로 가주면 안될까? 쇼군!! 쇼군!!!  미쳐서 소리쳤다!!!
힙합 스타일  Hip pop boogie주니어와 함께 나와서 춤을 추면서..
T-T 멋져부려...

시대(時代) 붉은 화염같은 옷을 입고 나왔답니다. 주니어와 같이 쥐불놀이 같은 형형색색의 야광을
돌리며 나왔는데 무슨 곡을 부른지 정확히 모르겠고.. 진짜 환상적이였다는 말밖에....

그 다음곡은  Carnival night part2 중요!! 중요!! 후리 연습 동영상 보면서 연습한 이 부분...
정말 동영상 보면서 혼자 따라하면서 연습한 이 곡!!

그 다음이 니노 솔로곡;;;  오노 솔로였나? 가물 가물... 콘서트 갔다와서 뭔가 적긴했지만..
감동이 가시기도 전에 나의 뇌는.. 자꾸 잊어버린다는 ...음.. 그리고 나서 순서는 가물가물
La tormenta 2004, ハダシの未來, happiness

그리고나서 중반쯤 되어서 MC 였는데 통역과 함께 나와서 이런저런 이야기를 했는데
사토시 드라마 마왕 이야기. 마왕 드라마를 봤느냐. 어떠냐 그리고
꽃보다 남자 한국판 한다는 이야기를 들다고 했고 그러면서 한국 마왕 일본 마왕 대결하자,
꽃보다 남자 도묘지 대회열자라고 했나? 아무튼 일본 도묘지,대만 도묘지, 한국 도묘지 ㅎ 
그리고 나서 영화 이야기 황색눈물 일본말로 모르겠다. 암튼 황색눈물이 한국말로 뭐라고 하냐고 해는데 .
여기서 다들 욱했다는 통역뭐냐;;;;계속 노란눈물이라잖아!!!! 황색눈물이라고 몇번을 소리치며 이야기해줬는데. 계속 노란눈물이라고해서 애들 악에 바쳐서 황색눈물이고.. 하니 그제서야 알아듣는..-.-;; 거기 왜 계심?
통역 쩜 제대로 해주삼... 쇼와 니노가 무어라 했는데.. 암튼 통역사 뭐라고 했다.(워낙 시끄러워서 통역못한거
이해는 하지만...쩜.. 아닌듯)
여기 올림픽 펜싱경기장은 샤워시설이 없어서 -.-;;; 경기장 꼬진건 알고 있었지만.. 샤워실도 없구..
뭐 애들 이런 곳에서 샤워하느니
더 시설좋은데 가서 샤워하는게 좋겠다 싶은 생각도 들었는데.
왠일 차를 타고 갔는데. 그 곳에 샤워기가 2개 밖에 없는데. 1개는 준이 혼자 쓰고 헉;;ㅎㅎㅎㅎ
나머지 1개는 마시키와 쇼가 고대로 쓰려다가 거기 시설이 욕조물을 받아서 쇼가 쓰려고 했는데
알고 보니 샤워기가 욕조 윗쪽에 붙어있어서 T-T
시간이 없어서 같이 들어가서 씻었다고.............. ㅋㅋㅋㅋㅋㅋ
같이 들어가서 등지고 씻었다고. 아놔 그거 이야기하면서 둘이서 흉내내는데 정말 자지러졌다는...

다들 샤워할때 니노와 사토시는 뭐했냐고 했는데. 둘은 안씻은거 아니냐고 했는듯...... ㄷㄷㄷ 아마 안 씻은듯.... 아아아아아... 그러다 니노가 도라에몽에 나오는 여동생 흉내 내보면서 '오네~ 상!!" 아 놔~ ㅋㅋㅋㅋㅋㅋ
거이에 사토시가 흉내 내면서 '오네~상!! ' 하는데 정말 팬들 다 뒤집어지고.. 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쥰 에게 무어라고 했는데.. 아!! 샤워할때 같이 들어가 줄게 라고 했는데... 마사키였는듯..
그러자 쥰이 진심으로 거절한다고 ㅋㅋㅋㅋ 그러자 마사키가 괜찮아 괜찮아라고 ㅋㅋㅋ
대충 때려 맞추고 통역이 어느정도 통역해주었는데.. 지대로 못해주었다는 T-T

24시간하는TV 있냐고 하길래 우리나라도 그런 프로그램 있냐고 했는데.
내가 생각하기엔 없는데, 케이블 외에는..이거 찬반이 논란이 쩜 있었다는... 기준이 뭐냑???????

암튼.. 화면으로 보던 애들이 직접 눈앞에서 농담하고 이야기하니 신기신기 넘 좋음... T-T
그리고 나서 다시 공연 시작!!!  중간에 주니어 소개  Truth 노래 부르고...

고대하고 고대한 쥰의 솔로 진짜 멋졌다는..MJ워크!! 거꾸로 매달려 걸어다니며, 날아다니는 쥰의 모습이란.
옷도 너무 귀엽구!!!  yabai-yabai -yabai 솔로곡 부르는데.. 으아~ 정말 멋져 귀여워...

몇곡 더 불렀는데. T-T 발라드 였나? 그다음 마사키솔로... 마지막에 하모니카 작렬!!!!
노래도 부르고 춤도 추는 그상황에서 멋져 멋져 ~~ 마사키짱!!


주니어 무대 ! 주니어들의 재롱 잔치... 후후후.. 첨에 카메온줄 알았다. 슬쩍 카메닮아서 ㅎ
주니어들도 요코하마인가? 거기서 콘서트한다고 하던데.. 역시 춤 노래 잘 하더라..아무튼 패스..

나머지 곡들 중 A.RA.SHI 한국어로 함께 부르면서 따라 부르면서 그다음은 곡은 또 생각이 안나고 T.T 
또 그 다음 곡도 생각이 안나더니
그 다음곡은!! One love 미친듯이 쥰 외쳤다는.. 쥰이 노래를 거의 다 소화하는 혼자 부르는 부분에서 쥰~~ 쥰~~ 캬아아아아아아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앵콜이다. 정녕 끝이란 말이냐.. 앵콜 곡 기억도 안난다. We can make it 이거도 불렀는데... 感謝カンゲキ雨嵐 이곡도 불렀는데. 이것도 앵콜 곡인듯... 이러고 나서 끝난듯하지만 아직은 아니지..앵콜곡이 더 있다는
아라시! 아라시! 아라시~ 외치니 나와서 부른 노래가 サクラサケ(사쿠라사케) 와 럭키맨 불렀나?
우.. 기억이 가물가물한다.
사쿠라사케 부를때 후리~ 후리~ 후리 후리~

진짜진짜 마지막 앵콜곡 유성의 인연 Beautiful days를 부르고 무대 뒤로 사라진 아라시
무대 들어가며 사토시의 어설픈 한국말 '수고하세요' 다 자지러 지고 .ㅎㅎㅎㅎㅎ 진짜  오짱... 님이 쵝오!!!

다시 아라시를 외쳤지만.. 나오지않았다는... T-T  경비원들이나 알바생들이 어찌나 끝났다고 나가라고 등을
떠밀던지.. 췟이다.. T-T

아 정말 3시간 가까기 자리에 앉지도 않고 서있었더니 진짜 힘들었다는.. 노래 따라 부르고 손흔들고
집에 오는 지하철안에서 귀가멍멍.. 후후~
아 꿈같은 하루였어요 T-T 다시 그 열기 느끼고 싶다는 ....














'ㅡ아라시 [嵐]' 카테고리의 다른 글

물 건너온 잡지 살짝~!  (18) 2009.06.01
[아라시]明日の記憶(내일의 기억)  (12) 2009.05.26
물 건너 온 잡지 므훗~*  (22) 2009.05.18
사쿠라이 쇼_샤방샤방~(^◇^)  (14) 2009.01.19
아라시 콘서트  (4) 2008.11.0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