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라시 콘서트

어제 최악의 순간...
진짜 열받았다. 반쯤 미쳐서 날뛰었지...남의 회사에서 혼자 중얼거리고,욕하고..-.-;
정신감정 받아보고싶다..
이야기하자면 복잡하고, 참...어이없다 싶기도 하고..
다 꼴보기 싫다!! 정말. 진짜 어이없었다는..
아무튼 그러한 상황에

마녀언니 네이온으로 말걸어주시니..
아라시콘서트 표를 구할 수 있을 것 같아
정말요?
^^ 내 친구가 표 한장 더 구 할 수 있다고 하는데, 구하면 같이 갈래?
네!!!

당연히 네 .....................
그리고나서
표 구했으니 같이 가자....
T-T 친구분 뵈면 손이라도 잡고 인사라도..

가는건 좋은데 문제가..
가사를 못외웠어요. 그때 언니가 보내준 대만콘서트 세트리스트 보내주더니
몇번몇번 찍어주더니 외어오란다.
헉;;; 시간이 당장 내일이란 말에요..
벼락치기 공부도 아니고 울며 알았어요 T-T
후리 연습은...... 후리 연습도 못했는데....
이제 콘서트 갈 시간이 얼마남지않아 후리연습 열공 중인데..
몸이 굳어 이거이거 되지도 않고 가사도 잘 모르겠고. 몇곡은 대충 따라 부르며 . 랄라해야하나?

T-T 아무튼 콘서트 갔다오고 나서의 이야기는 나중에...
우선 가사외우기는 안되더라도 대충 어떤 음인지 나쁜 머리에 새겨두고..
후리 연습도....
그냥 진작에 가사외우고,후리연습할것을 ... 완전 표기하고 있던 상황이라.

우선 가서 신나게 놀다가 와야겠어욨!!!
아하하하~
저 아라시 콘서트가요!! 자랑질....